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빗썸, 소상공인 대상으로 키오스크 공급하는 사업 진출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3-07 11:0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상점 등에서 주문과 결제용으로 이용되는 기기인 키오스크사업을 시작한다.

빗썸은 키오스크 제조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이른 시일 안에 키오스크를 출시하기로 했으며 브랜드 이름은 ‘터치비’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빗썸, 소상공인 대상으로 키오스크 공급하는 사업 진출
▲ 전수용 빗썸 대표이사.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과 통신 기능 등이 결합된 정보안내 기기를 말한다. 최근 무인점포가 늘면서 매장 주문과 결제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키오스크는 설치와 운영비용이 많이 들어 기존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주로 사용했다.

빗썸은 기능과 비용에 따라 세 종류의 키오스크 제품을 출시하고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렌탈비용을 10%가량 낮춰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빗썸은 앞으로 키오스크에 가상화폐 결제기능도 탑재하기로 했다.

고객이 빗썸 계좌에 보유한 가상화폐를 ‘빗썸캐시’라는 자산으로 바꿔 다양한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빗썸 관계자는 “키오스크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