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새 대표이사 사장에 정영채 투자금융(IB)부문 대표 부사장이 올랐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오전 정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NH투자증권 새 대표이사에 정영채, 투자금융 부사장에서 승진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12년부터 사장을 해왔는데 이번에 임기 만료로 물러나게 됐다.

정 내정자는 1964년 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했다.

2005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에서 투자금융사업부 대표에 오르는 등 20년 가까이 투자금융업무를 다뤄 온 투자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