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18-03-01 18: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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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이 5G 시대에 통신장비시장 점유율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사장은 2월27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2018)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가 TV부문에서 1등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는데 네트워크사업부도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1등의 길로 가고 있다“며 ”5G 시대에는 4G 시대보다 시장점유율을 2배 이상 높이며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