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이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겪고 있다.
2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15분 제주공항에서 여수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1932편이 강풍으로 결항됐다.
대한항공 KE1932편을 비롯해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려던 항공기 6편과 제주공항에 도착하려던 항공기 5편이 강한 바람을 맞아 28일 운항되지 못했다.
제주공항에는 28일 오전 5시부터 출발과 이륙방향 모두에 돌풍특보(윈드시어)가 발효됐다. 이어 오전 11시30분에는 강풍 경보도 더해졌다.
돌풍 특보와 강풍 경보는 28일 오후 10시와 자정에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공항 측은 “공항에 오기 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2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15분 제주공항에서 여수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1932편이 강풍으로 결항됐다.

▲ 제주국제공항의 모습.
대한항공 KE1932편을 비롯해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려던 항공기 6편과 제주공항에 도착하려던 항공기 5편이 강한 바람을 맞아 28일 운항되지 못했다.
제주공항에는 28일 오전 5시부터 출발과 이륙방향 모두에 돌풍특보(윈드시어)가 발효됐다. 이어 오전 11시30분에는 강풍 경보도 더해졌다.
돌풍 특보와 강풍 경보는 28일 오후 10시와 자정에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공항 측은 “공항에 오기 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