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과 일본 철강회사 동경제철과 지분을 맞교환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동경제철과 각자 주식을 1% 정도씩 교환해 보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동경제철은 설립된 지 84년이 넘은 일본의 전기로 제강회사다.
동경제철은 26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동국제강 주식 1.2%(115만5천 주)를 매입하고 동국제강도 동경제철 주식을 1% 정도 사기로 했다.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철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강제품을 만드는 전기로사업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로는 전기를 이용해 고철을 녹여서 철을 만드는 설비를 말한다.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전기로제품 기술,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고 저탄소·에너지 절감기술,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1995년부터 제품과 원료, 기술분야에서 비정기적으로 교류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동국제강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동경제철과 각자 주식을 1% 정도씩 교환해 보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동경제철은 설립된 지 84년이 넘은 일본의 전기로 제강회사다.

▲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동경제철은 26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동국제강 주식 1.2%(115만5천 주)를 매입하고 동국제강도 동경제철 주식을 1% 정도 사기로 했다.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철스크랩을 재활용해 철강제품을 만드는 전기로사업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전기로는 전기를 이용해 고철을 녹여서 철을 만드는 설비를 말한다.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전기로제품 기술,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고 저탄소·에너지 절감기술, 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동국제강과 동경제철은 1995년부터 제품과 원료, 기술분야에서 비정기적으로 교류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