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업인 텍셀네트컴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을 인수한다.
텍셀네트컴은 19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지분 41.84%(2121만382주)를 모회사 골든브릿지로부터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주식취득 금액은 약 419억9600만 원이다.
주식 취득이 끝나는 날은 2019년 12월31일이며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심사를 거치면 텍셀네트컴의 경영권 확보가 마무리된다.
골든브릿지증권은 2016년 말 기준으로 자본금 650억원, 매출 638억원, 순손실 43억원을 보였다.
텍셀네트컴은 통신망 구축과 인터넷 방화벽 설치 등 네트워크 솔루션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텍셀네트컴은 공평저축은행과 세종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이번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를 통해 금융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텍셀네트컴은 19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지분 41.84%(2121만382주)를 모회사 골든브릿지로부터 취득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주식취득 금액은 약 419억9600만 원이다.

▲ 텍셀네트컴 로고.
주식 취득이 끝나는 날은 2019년 12월31일이며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심사를 거치면 텍셀네트컴의 경영권 확보가 마무리된다.
골든브릿지증권은 2016년 말 기준으로 자본금 650억원, 매출 638억원, 순손실 43억원을 보였다.
텍셀네트컴은 통신망 구축과 인터넷 방화벽 설치 등 네트워크 솔루션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텍셀네트컴은 공평저축은행과 세종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이번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인수를 통해 금융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