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가총액이 올해 모두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 CNBC에 따르면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크라켄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시 파웰은 “가상화폐시장은 최근 몇 주간 급격히 하락했지만 계속해서 성장 가속화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언론 "올해 가상화폐 시가총액 1조 달러로 늘어난다"

▲ 비트코인 모형 주화.


그는 CNBC와 인터뷰에서 올해 모든 가상화폐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이를 것인지와 관련한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변했다. 

파웰 CEO는 “대학에서 암호 프로그램을 공부한 학생들이 예전보다 더 많이 나올 것이고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화폐 정보제공매체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20분 현재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4169억 달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