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사업부문 부행장들과 경영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올해 사업 추진에 힘써 수익목표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NH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14개 사업부문 부행장과 2018년 경영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은행장과 사업부문 부행장 간의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경영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행장은 “사업 조기 추진 분위기를 조성해 수익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협약을 체결했다”며 “모든 부문이 사업 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은행은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수익창출을 통해 농업과 농촌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특별한 사명이 있다”며 “모든 사업부문이 역량을 모아 올해 수익목표 7800억 원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