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손태승, 우리은행 전략회의에서 "경쟁자보다 2배 이상 노력해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1-28 11:3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은행 전략회의에서 "경쟁자보다 2배 이상 노력해야"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8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회사를 새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우리은행은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8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 행장과 임직원 1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실적 검토와 올해 경영전략 공유, 영업우수 직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손 행장은 지속성장 기반 확보, 안정적 수익 창출, 자산관리 역량 강화, 글로벌 영업 강화, 4차산업혁명 주도, 철저한 건전성 관리, ‘더큰금융’ 추진 등 7대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더큰금융은 우리은행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새 성장모델로 서민금융 지원 확대 등 사회적 책임과 지속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손 행장은 “우리은행이 지속적으로 깜짝실적을 내며 발전해 왔지만 적자생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쟁자보다 2배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인사와 영업, 문화에서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우리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