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인수효과로 지난해 순이익 급증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1-24 18:28: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인수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급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순이익 2207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보다 183.01% 늘었다.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인수효과로 지난해 순이익 급증
▲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매출은 4조3218억 원, 영업이익은 629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매출은 3.6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6.11% 줄었다.

순이익이 급증한 것은 PCA생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1812억 원이 지난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 11월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사는 주식매매계약(SPA)를 맺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3월 PCA생명을 합병해 통합 미래에셋생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