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주가 올라, 지난해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 높아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1-24 15:5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주가가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 실적 달성과 올해 시설투자계획 발표 가능성에 투자자 기대가 높아졌다.
 
SK하이닉스 주가 올라, 지난해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 높아져
▲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24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1.54% 오른 7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호황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냈을 가능성이 유력한 만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25일 오전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 발표와 동시에 SK하이닉스가 올해 반도체 신규 투자계획을 내놓을 가능성도 높아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

SK하이닉스는 일반적으로 연초에 시설투자 규모와 계획 등을 공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규모의 시설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의 차세대 핵심 제품으로 꼽히는 72단 3D낸드의 개발과 양산 성과도 처음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