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지난해에도 매출이 늘어나 4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5500억 원을 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계룡건설산업, 지난해에도 매출 늘어 4년 연속 성장세 지켜

▲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사장.


계룡건설산업은 2013년 매출 1조506억 원을 낸 데 이어 2014년 1조746억 원, 2015년 1조1244억 원, 2016년 1조4183억 원을 거뒀다.

계룡건설산업의 추정대로라면 계룡건설산업 매출은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게 된다.

2014년 말부터 시작된 주택시장의 호황 덕에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계룡건설산업은 자체 분양사업을 확대하면서 공공관급공사에서도 물량을 안정적으로 수주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