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새해 첫 공식 기자회견 열고 국정운영 방향 제시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10 09:2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한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분 동안 신년사를 발표한 뒤 1시간에 걸쳐 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기타 순으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기로 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새해 첫 공식 기자회견 열고 국정운영 방향 제시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TV를 통해 생중계되는 것은 지난해 8월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최저임금 인상 후속대책,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 등 경제현안을 놓고 구상을 밝히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남북 첫 고위급 회담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 비핵화 방안, 한반도의 평화정착 구상 등도 밝힌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적 개최와 한·일 위안부 합의의 후속조치, 개헌, 적폐청산 등의 현안과 관련한 방향도 설명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질문과 질문자를 사전에 정해두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청와대에 출입하는 내외신 출입기자 250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