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2018년 경제 전망에 기반해 고객 자산의 배분전략을 내놓았다.
NH농협금융은 21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WM하우스뷰’의 전문가들이 2018년 한국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물가도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며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채권 비중을 축소하는 자산 배분안과 함께 20여 개 자산군과 관련한 세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WM하우스뷰는 NH농협금융이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투자 가이드라인이다.
농협금융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매달 모여 경제전망을 기반으로 투자금을 어떤 업종에 얼마나 배분할지 비중을 결정하고 투자매력을 분석한다.
이 분석결과에 근거해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에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추천하거나 판매할 투자상품을 선정한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지주와 자회사의 자산관리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NH농협금융은 21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WM하우스뷰’의 전문가들이 2018년 한국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물가도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며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 채권 비중을 축소하는 자산 배분안과 함께 20여 개 자산군과 관련한 세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WM하우스뷰는 NH농협금융이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투자 가이드라인이다.
농협금융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매달 모여 경제전망을 기반으로 투자금을 어떤 업종에 얼마나 배분할지 비중을 결정하고 투자매력을 분석한다.
이 분석결과에 근거해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에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고객에게 추천하거나 판매할 투자상품을 선정한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지주와 자회사의 자산관리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