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대표이사에 유정근 부사장이 내정됐다. 유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제일기획은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유정근 부사장(비즈니스 2부문장)이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유 대표의 내정은 임대기 사장의 사의 표명에 따른 것이다.
임대기 사장은 2012년 12월부터 5년 동안 제일기획을 이끌었는데 최근 이사진에 직접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후임 대표로 유 부사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대표는 제일기획에서 광고기획과 영업, 제작 등 여러 부문을 두루 경험한 광고전문가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유 대표가 풍부한 비즈니스 감각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회사를 초우량 광고회사로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제일기획은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유정근 부사장(비즈니스 2부문장)이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유 대표의 내정은 임대기 사장의 사의 표명에 따른 것이다.
임대기 사장은 2012년 12월부터 5년 동안 제일기획을 이끌었는데 최근 이사진에 직접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후임 대표로 유 부사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대표는 제일기획에서 광고기획과 영업, 제작 등 여러 부문을 두루 경험한 광고전문가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유 대표가 풍부한 비즈니스 감각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회사를 초우량 광고회사로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