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KT융합기술원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7년 만에 연구개발(R&D)분야에서 사장이 배출된 것인데 황창규 회장이 혁신기술 개발에 더 힘을 싣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광석 재무실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등 6명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KT 이동면 사장 승진, 임원인사에서 6명 부사장에 올라]() 
KT는 8일 2018년 부사장급 이상 주요 임원인사를 실시해 사장 1명, 부사장 6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인사에서는 부사장급 이상 승진자가 5명이었는데 올해는 7명으로 2명 더 늘었다.
이동면 사장의 승진으로 KT의 연구개발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KT 연구개발분야에서 사장이 배출된 것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이 사장이 이끄는 융합기술원은 5G, 기가인터넷, 인공지능(AI) 등 KT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이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KT 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 인프라연구소장 등을 거친 대표적 연구개발 전문가다. 2014년부터 융합기술원장을 맡고 있다.
이 사장의 승진으로 KT는 임헌문 매스총괄 사장,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사장, 맹수호 CR부문장(사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사장)과 함께 5인 사장체제가 됐다.
이번 KT 인사에서는 마케팅, 기업영업, 재무, IT기획, 홍보 등 전략부서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강국현 부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 Y시리즈 요금제와 같은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강 부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KT에서 마케팅전략본부장을 거쳐 2016년 마케팅부문장에 올랐다.
 
![KT 이동면 사장 승진, 임원인사에서 6명 부사장에 올라]() 
이필재 부사장은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가 정착되는 데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이 부사장은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장,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을 거쳐 2016년부터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박윤영 부사장은 KT의 기업영업이 활기를 띠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서울대에서 토목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까지 받고 KT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장,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으로 있다.
 
신광석 부사장은 KT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레벨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데 일조했다. 신 부사장은 경북대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학위를 받았고 KT 전략기획실 사업전략담당, 재무실 가치경영담당 등을 거친 재무전문가다. 2015년부터 재무실장을 맡고 있다.
신수정 부사장은 KT의 IT기획 및 기업보안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부사장은 2010년 SK그룹의 정보보안 자회사인 인포섹 대표를 역임한 뒤 2014년 정보보안단장으로 KT에 합류했다. 2016년부터 IT기획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종진 부사장은 KT 이미지를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 변화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부사장은 KT 비서실 3담당과 홍보실장 등을 거쳐 KT 내부에서 대표적 홍보전문가로 꼽힌다.
KT는 “각 부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인재를 위주로 승진인사를 했다”며 “이번 인사로 주요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KT 임원 승진인사 명단이다.
◆ KT
사장 승진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부사장 승진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신광석 재무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광석 재무실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등 6명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 이동면 KT융합기술원장 사장.
KT는 8일 2018년 부사장급 이상 주요 임원인사를 실시해 사장 1명, 부사장 6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인사에서는 부사장급 이상 승진자가 5명이었는데 올해는 7명으로 2명 더 늘었다.
이동면 사장의 승진으로 KT의 연구개발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KT 연구개발분야에서 사장이 배출된 것은 2011년 이후 7년 만이다. 이 사장이 이끄는 융합기술원은 5G, 기가인터넷, 인공지능(AI) 등 KT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기술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이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KT 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장, 인프라연구소장 등을 거친 대표적 연구개발 전문가다. 2014년부터 융합기술원장을 맡고 있다.
이 사장의 승진으로 KT는 임헌문 매스총괄 사장, 구현모 경영지원총괄 사장, 맹수호 CR부문장(사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사장)과 함께 5인 사장체제가 됐다.
이번 KT 인사에서는 마케팅, 기업영업, 재무, IT기획, 홍보 등 전략부서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강국현 부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 Y시리즈 요금제와 같은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강 부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KT에서 마케팅전략본부장을 거쳐 2016년 마케팅부문장에 올랐다.
 
▲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광석 재무실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이필재 부사장은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가 정착되는 데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이 부사장은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장,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을 거쳐 2016년부터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박윤영 부사장은 KT의 기업영업이 활기를 띠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서울대에서 토목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까지 받고 KT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장,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으로 있다.
신광석 부사장은 KT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레벨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데 일조했다. 신 부사장은 경북대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학위를 받았고 KT 전략기획실 사업전략담당, 재무실 가치경영담당 등을 거친 재무전문가다. 2015년부터 재무실장을 맡고 있다.
신수정 부사장은 KT의 IT기획 및 기업보안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부사장은 2010년 SK그룹의 정보보안 자회사인 인포섹 대표를 역임한 뒤 2014년 정보보안단장으로 KT에 합류했다. 2016년부터 IT기획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종진 부사장은 KT 이미지를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 변화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부사장은 KT 비서실 3담당과 홍보실장 등을 거쳐 KT 내부에서 대표적 홍보전문가로 꼽힌다.
KT는 “각 부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인재를 위주로 승진인사를 했다”며 “이번 인사로 주요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KT 임원 승진인사 명단이다.
◆ KT
사장 승진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부사장 승진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신광석 재무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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