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서울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시장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금호산업은 모래내·서중 양대시장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모래내·서중시장 정비사업을 6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번지 일대에 위치한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283억 원으로 금호산업이 지난해 낸 매출의 9.5%에 이른다.
금호산업은 철거공사를 끝낸 뒤 착공신고필증에 적힌 착공예정일로부터 36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금호산업은 모래내·서중 양대시장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모래내·서중시장 정비사업을 6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이 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번지 일대에 위치한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283억 원으로 금호산업이 지난해 낸 매출의 9.5%에 이른다.
금호산업은 철거공사를 끝낸 뒤 착공신고필증에 적힌 착공예정일로부터 36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