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7일 열린 ‘제10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하나금융그룹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생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열린 ‘제10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에 김 회장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에서 유일한 그룹차원의 대학생 홍보대사로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보험 등에서 여러 금융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과 최고경영자(CEO)들과 대화,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홍보하는 역할도 한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학생 오피니언 리더”라며 “이번 SMART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직접 체험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젊음과 나눔의 한마당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60명이 선발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활동한다.
2012년 제1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가 출범한 뒤 제9기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및 새터민을 포함한 600여 명이 활동을 수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선배 및 다른 기수들과 만남도 주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