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자사주를 1억 원 가까이 사들여 책임경영 의지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정 사장이 15일 대우조선해양 주식 5천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주당 1만9250원에 사들였다. 주식매입에 쓴 돈은 모두 9625만 원이다.
정 사장은 기존에 대우조선해양 주식 2456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식매입으로 보유주식이 7456주(0.01%)로 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장기적으로 매출감소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최근 수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북해 해양플랜트 일감도 놓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10월30일 시초가 2만2400원에서 주식거래가 재개된 뒤 곧바로 2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8일과 9일 2거래일 동안 2만 원대를 회복했지만 다시 떨어져 15일 종가는 1만8450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정 사장이 15일 대우조선해양 주식 5천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정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주당 1만9250원에 사들였다. 주식매입에 쓴 돈은 모두 9625만 원이다.
정 사장은 기존에 대우조선해양 주식 2456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식매입으로 보유주식이 7456주(0.01%)로 늘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장기적으로 매출감소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최근 수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북해 해양플랜트 일감도 놓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10월30일 시초가 2만2400원에서 주식거래가 재개된 뒤 곧바로 2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8일과 9일 2거래일 동안 2만 원대를 회복했지만 다시 떨어져 15일 종가는 1만8450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