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덕분에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이 크게 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 4023억1800만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2% 급증했다.
3분기 순이익도 1317억4900만 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90.6%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등 모든 사업부문이 성장했다”며 “기업공개(IPO)와 회사채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낸 덕분”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 4023억1800만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2% 급증했다.
3분기 순이익도 1317억4900만 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90.6%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등 모든 사업부문이 성장했다”며 “기업공개(IPO)와 회사채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낸 덕분”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