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오른쪽)과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중앙치매센터에서 '치매극복인식 제고' 업무협약을 맺은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이 치매 극복운동에 동참한다.
NH농협생명은 서 사장과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이 서울 강남구 수서동 중앙치매센터에서 ‘치매극복 인식 제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서 사장은 “NH농협생명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 치매 예방·극복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관심과 배려로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선물하고 100세 시대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 사장은 전국 지역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해 16개 지역총국·10개 설계사(FC)사업단과 함께 치매 극복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은 이날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치매의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NH농협생명은 본사 모든 임직원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매 극복에 관심을 쏟아왔다”며 “정부도 ‘치매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NH농협생명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