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는 공공부문 채용확대 덕에 올해 35만 명에서 내년 37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내년 실업률은 3.9%일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8%로 올해보다 0.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국고채 3년물의 평균 금리는 2.1%로 올해 1.8%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위원은 “미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국고채 금리의 하한선이 돼 동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한국은행이 통화완화를 줄여나갈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경상수지는 789억 달러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올해 1141원보다 약간 높은 1150원일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