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섭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1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열린 역삼금융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은행이 객장 안에 카페가 있는 특화 영업점을 열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늘린다.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은행지점에 카페를 접목한 역삼금융센터를 이전해 다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다시 연 역삼금융센터는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모두 취급하며 1층 객장 안에 커피전문점인 ‘디초콜릿커피앤드’가 입점해 있다.
NH농협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지역민들에게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처음으로 카페를 갖춘 특화점포를 열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점포는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해 왔다”며 “NH농협은행은 새로운 형식의 점포를 통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공간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