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년 동안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국내 상장사 임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회사로부터 총 29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사 임원 보수액 가운데 1위다.
채 의원은 경제개혁연구소와 함께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3~2016년 임원 개별보수 공시분석’ 자료를 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219억 원의 보수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각각 192억 원, 155억 원을 받아 뒤를 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13년 301억5천만 원을 받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지만 2014년과 2015년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면서 보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채 의원은 “임원들의 개별보수를 공개하는 것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보수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수 산정기준과 방법에 대한 공시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17일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회사로부터 총 29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사 임원 보수액 가운데 1위다.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채 의원은 경제개혁연구소와 함께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3~2016년 임원 개별보수 공시분석’ 자료를 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219억 원의 보수를 받아 2위에 올랐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각각 192억 원, 155억 원을 받아 뒤를 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13년 301억5천만 원을 받아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지만 2014년과 2015년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면서 보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채 의원은 “임원들의 개별보수를 공개하는 것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보수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수 산정기준과 방법에 대한 공시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