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한 것을 축하한다."
"재수가 좋았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컨싱턴호텔에서 열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이렇게 주고 받았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반도체 사업에서 매출 17조5800억 원, 영업이익 8조300억 원을 냈다. 삼성전자는 업계 호황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미국 인텔을 처음으로 넘어서 1위를 차지했다.
백 장관은 이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계가 서로 협력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재수가 좋았다."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컨싱턴호텔에서 열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컨싱턴호텔에서 열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이렇게 주고 받았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반도체 사업에서 매출 17조5800억 원, 영업이익 8조300억 원을 냈다. 삼성전자는 업계 호황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어 미국 인텔을 처음으로 넘어서 1위를 차지했다.
백 장관은 이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계가 서로 협력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