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6일부터 국내에서 'V30' 체험존 13곳을 운영한다. |
LG전자가 국내에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홍보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14일부터 V30의 국내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예약 구매자에 최신 구글 가상현실(VR) 헤드셋을 1천 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떠 분실파손 보험료 지원, LG렌탈 제품 할인, 10만 원 상당의 비트피버(Beat Feaver) 게임쿠폰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내놓았다.
LG전자는 체험존과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 V30을 더욱 알리겠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6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곳 도시에서 V30 체험존 13곳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V30의 시네 비디오, 고품격 하이파이 사운드, 한국어 구글어시스턴트, LG페이 서비스 등을 미리 시험해볼 수 있다.
이동통신3사 대리점 및 가전제품 판매점 등을 포함한 국내 3천여 매장에서도 V30을 전시한다.
LG전자는 7일부터 새로운 V30 TV광고 2편도 공개한다. 이 광고를 통해 V30이 어두운 상황이나 역광에서도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내기로 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LG전자 V30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해서 알려 제품의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