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인천에서 3500억 원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인천도시공사와 송림초등학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 인천에서 3500억 규모 주택 재개발사업 수주  
▲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1동 235-1번지에 위치한 송림초등학교 인근의 주택들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48층, 아파트 12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모두 3469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9월30일부터 재개발사업을 시작해 2021년 1월29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