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대표가 이끄는 게임빌과 컴투스가 해외법인을 통합했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유럽 및 동남아시아 지역 통합 해외법인인 ‘게임빌-컴투스 유럽’과 ‘게임빌-컴투스 동남아시아’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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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준 컴투스 대표 겸 게임빌 대표. |
이번 해외 통합법인 출범은 기존 게임빌이 운영하던 해외법인에 컴투스가 공동투자(JV)를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두 회사의 공동 마케팅,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활동 등으로 협력 시너지가 강화되고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은 유럽, 동남아시아 지사를 통해 수년 간 글로벌 현지시장에서 운영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 두 회사의 시너지는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