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재 SKC 사장이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책임경영에 의지를 보였다.
SKC는 이 사장이 23일과 25일에 걸쳐 자사주 85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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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재 SKC 사장. |
이 사장은 기존에 들고 있던 SKC 주식까지 합쳐 모두 1만40주를 보유하게 됐다. SKC 전체 지분의 0.03%에 해당한다.
SKC 관계자는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책임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임원이 자사주를 매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이 사장이 자사주를 사들인 것”이라며 “이 사장뿐 아니라 다른 SKC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