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신규노선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다낭 등 새로 취항한 노선의 항공권 가격을 6월19일 오전 10시부터 6월25일까지 최대 86%까지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6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다.
|
|
|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
극성수기인 7월25일부터 8월13일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은 할인하지 않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극성수기를 피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도기준 인천~구마모토노선 항공권을 최소 5만3천 원에 판다.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가격이다.
부산과 오사카를 오가는 항공권의 경우 최소 6만3천 원, 제주와 오사카를 오가는 항공권의 경우 최소 7만3천 원에 판다.
대구와 다낭, 대구와 타이페이, 대구~홍콩을 오가는 항공권의 경우 각각 최소 12만3천 원, 최소 6만3천 원, 최소 5만8천 원에 판매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좌석을 한정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항공권마다 환불과 일정변경 조건 등에 차이를 뒀기 때문에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환불과 일정변경 등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