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빅앤트 대표가 두산그룹 계열사인 오리콤의 CCO(크리에이티브총괄)로 영입되면서 오리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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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원 오리콤 CCO |
2일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2012년 11월 3650원 종가를 기록한 후 최고수준이다.
박 대표의 합류로 오리콤의 신규 광고주 유치가 늘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박 CCO가 광고계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오리콤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 오리콤에서 모든 광고 캠페인을 총괄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