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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사진관 전경. |
동서식품이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해변 인근에 팝업카페 ‘모카사진관’을 열었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의 세번째 팝업카페 모카사진관이 7월11일까지 두달 동안 운영된다.
모카사진관을 찾은 방문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맥심 모카골드를 맛보며 각 층에 마련된 포토스팟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매년 다른 콘셉트의 맥심 모카골드 팝업카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제주도에 모카다방으로 첫 문을 열었고 지난해 4월 서울 성수동에 모카책방도 선보였다. 모카책방은 두달 동안 5만6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모카사진관에서는 사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즉석사진관을 비롯해 가족사진과 추억의 사진을 찍어주는 초청사진관, 방문객 스스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사진관 등이 마련됐다.
사진 관련 강좌도 열린다. 또 모카사진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에게 모카골드 기프티박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동서식품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의 인기요인 가운데 하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러한 활동과 함께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가 1989년 출시된 이래 커피믹스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킬 수 있던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드는 황금 비율에 있다”며 “고급 원두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한 점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로 꼽힌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맥심 브랜드는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또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습관을 고려해 트렌드에 맞는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커피믹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출시했다.
이밖에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맥심 모카골드, 무지방 우유를 넣은 맥심 화이트골드 등 3종의 커피믹스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들이 기호와 입맛에 따라 커피믹스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트렌드를 반영한 꾸준한 신제품 발매는 물론 다양하고 즐거운 마케팅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동서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