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회장이 한일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손 회장은 9일 일본정부가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등급 훈장인 욱일대수장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경식 정의화, 한일 교류에 힘써 일본 최고등급 훈장 받아  
▲ 손경식 CJ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재임 당시 한일 민간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한류 컨벤션인 케이콘(KCON)을 일본에서 매년 개최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교류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도 한국과 일본 의원교류와 상호이해를 촉진한 공로로 욱일대수장을 받았다.

이에 앞서 박태준 이훈구 남덕우 전 국무총리, 김수한 이재형 전 국회의장, 한승주 전 외무장관,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이 훈장을 받았다.

올해 욱일대수장 외국인 수상자로 손 회장과 정 전 국회의장 이외에 인도의 아쉬완 쿠마 STS포럼 이사, 아미나 모하메드 케냐 외무장관, 존 로렌스 돌란 전 주일미군사령관, 샘 쿠테사 우간다 외무대신, 시드니 브레너 전 오키나와 과학기술연구기반정비기구 초대이사장이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