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3월 출시한 ‘호호바오’ 판매량이 한달 만에 70만 개를 돌파했다.
SPC삼립은 28일 호호바오가 전국 편의점에서 하루평균 2만3천여 개 이상 팔리며 포자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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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삼립의 호호바오 빠오즈. |
교자와 포자의 가장 큰 차이는 ‘피’에 있다. 교자는 발효하지 않은 반죽을 사용하고 포자는 발효한 반죽을 사용한다.
SPC삼립의 호호바오는 정통 중국식 빠오즈(정통 중국식 찐빵) 브랜드로 얇은 피와 육즙이 가득 찬 정통 텐진식 빠오즈를 구현한 제품이다.
호호바오는 SPC그룹이 11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토종 천연효모와 우리쌀로 반죽해 얇고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SPC삼립은 설명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반죽의 미세한 기공을 통해 육즙을 풍부하게 머금게 했다”며 “소는 큼직하게 썰어낸 돼지고기와 신선한 양파, 양배추를 사용했으며 푸짐하게 양을 늘려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호호바오는 중국 현지 빠오즈에 흔히 들어가는 부추와 돼지고기를 넣은 ‘부추왕빠오즈’, 감칠맛을 살린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들어간 ‘고기왕빠오즈’, 새우와 야채를 넣은 ‘새우왕빠오즈’ 등 3가지 맛이 있다.
SPC삼립은 호호바오의 누적 판매 70만 개 돌파에 힘입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레인지 전용 호호바오를 최근 출시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교자만두 열풍에 이어 최근 빠오즈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SPC삼립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SPC삼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