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이 1인칭 총싸움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 포 카카오’를 내놨다.

네시삼십삼분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PC온라인게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스페셜포스 포 카카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 포 카카오' 내놔  
▲ 스페셜포스 포 카카오.
이용자는 2가지의 이용자간대결(PVP)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 6명은 던전 1개에 동시에 입장한 뒤 3대 3 단체전을 펼치거나 1대 다수의 전투를 벌이는 개인전을 진행하게 된다.

원작 '스페셜포스'의 다양한 총기류는 모바일에 맞게 구현됐다. 돌격소총과 기관총 등 총기마다 특색 있는 진동과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테스트를 통해 기술과 게임성 점검을 모두 마쳤다”며 “앞으로 길드대전과 신규 맵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