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관절염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판매를 늘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영업담당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램시마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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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셀트리온은 올해 들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모두 2272억 원 규모의 램시마 판매계약을 맺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받은 램시마를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 판매하게 된다.
램시마는 원조의약품인 '레미케이드'와 효과는 비슷하지만 가격이 더 저렴해 시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