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영업담당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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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이 키트는 바이오의약품을 정기적으로 투여하는 자가면역질환자의 혈액에서 약물농도와 항체농도를 측정하는 검진기기다. 키트에서 나온 결과에 따라 의료진은 약물의 투여 시기와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이 키트는 램시마를 투여하는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램시마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