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서 근무하던 안태혁 부사장을 소형전지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삼성SDI는 6일 삼성전자 시스템LSI제조센터장을 맡던 안태혁 부사장을 소형전지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월28일 전영현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전문임원을 영입한 것이다.
삼성SDI는 6일 삼성전자 시스템LSI제조센터장을 맡던 안태혁 부사장을 소형전지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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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태혁 삼성SDI 신임 소형전지사업부장 부사장. | ||
전 사장과 안 부사장은 모두 생산공정기술 전문가로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의 공정개발팀에서 오랜 경험을 쌓으며 반도체 수율향상과 공정기술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SDI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8에 배터리 공급을 앞두고 지난해 갤럭시노트7의 리콜 원인이 된 배터리 결함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공정기술 전문 핵심임원을 영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연구원으로 입사해 공정개발팀과 기술팀장, 생산팀장, 기술혁신팀장과 시스템LSI사업부 제조센터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4년 삼성전자 연말인사에서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인사가 발표된 것은 아니며 중간에 임원이 다른 계열사로 이동하는 것은 이전에도 종종 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2014년 삼성전자 연말인사에서 반도체 미세공정 기술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인사가 발표된 것은 아니며 중간에 임원이 다른 계열사로 이동하는 것은 이전에도 종종 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