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347억 원, 영업이익 525억7천만 원, 순이익 336억6천만 원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44.5%, 순이익은 29.1% 늘어났다.

  [실적발표] 매일유업, 무림페이퍼, 무림P&P  
▲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매일유업은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63%이고 배당금 총액은 31억 원 가량이다.

무림페이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315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 순손실 14억 원을 냈다.

전년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41.9% 감소했고 순손실을 봐 적자전환했다.

무림P&P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986억 원, 영업이익 135억8천만 원, 순손실 7억9천만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2.9% 감소했고 순손실을 봐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