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ENM이 우리나라 첫 번째 민간 주도 인공지능 협력체를 만들었다. 사진은 민·관·학 참여사들이 'AI 콘텐츠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함께 축하하는 장면. < CJENM >
CJENM은 9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AI 콘텐츠 얼라이언스'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과 CJENM,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기업과 연구 인재 양성 대학 등 1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모인 참여사들은 유기적 협력 구조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인공지능 기술이 미래 콘텐츠 창작 방식과 산업 구조 전반을 재편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를 계기로 중소 제작사와 교육기관이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 협업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CJENM은 설명했다.
'AI 콘텐츠 얼라이언스'는 △차별적 AI 콘텐츠 제작 확대 △특화 기술 연구개발 △전문 인재 양성 △국내·외 유통 플랫폼 확대 △정책 기반 조성을 '5대 협력 과제'로 선정했다.
참여 기관 사이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 한다. 이를 위해 워크샵 등 정례 회의체를 진행한다.
김재현 문화미디어산업 실장은 "'AI콘텐츠 얼라이언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창작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의적절한 지원과 투자로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협력과 선순환이 이어지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CJENM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콘텐츠 산업의 이면에는 다양한 산업 주체들의 고민과 의지로 구축된 균형 잡힌 생태계가 존재했다"며 "CJENM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제작·기술·유통·인재·정책을 잇는 협력 인공지능 콘텐츠 생태계를 신속히 조성해 대한민국이 'AI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