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북중미 월드컵에서 붉은악마 응원단 공식 파트너 맡아

▲ 모두투어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인 붉은악마의 공식 파트너를 맡는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오른쪽)과 조호태 붉은악마 운영위원장이 기념식에서 함께 찍은 사진. <모두투어>

[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가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의 공식 파트너를 맡는다.

모두투어는 9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붉은악마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과 이대혁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관계자와 조호태 붉은악마 운영위원장, 김창섭 운영지원팀장 등 붉은악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원정 응원 상품 기획과 북중미 현지 운영 체계, 공동 마케팅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모두투어는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응원·관람·여행이 결합된 콘텐츠형 상품을 기획하기로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멕시코 과달라하라·몬테레이에서 3경기를 치른다. 모두투어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붉은악마 응원단 전용 여행 상품을 차례대로 출시한다.

한국과 멕시코(멕시코시티·몬테레이)를 잇는 입출국 직항 노선을 적용해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현지에서는 국내선 연계 노선을 추가 제공해 장거리 이동 부담을 낮췄다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정규 1급 이상 호텔 숙박과, 관광지 탐방, 전용 차량 이동과 자유 일정 등을 조합한 18~19일 안팎의 세미 패키지형 상품들을 기획했다. 멕시코 현지 체류 기간에는 전문 가이드가 동행한다.

모두투어는 붉은악마 서포터즈의 수요를 반영해 1경기 관람 일정부터  3경기 관람 일정까지 상품 구성의 폭을 넓혔다. 경기를 보지 않는 시간에는 칸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체험과 프리다칼로미술관 관람 등 멕시코시티 탐방 투어도 가능하다.

모두투어는 이번 파트너 선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여행 상품군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에로멕시코, 웨스트젯 등 해외 항공사와 협업을 확대해 캐나다와 멕시코 연계 노선을 적용한 신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여행 상품 출시를 넘어 대한민국 응원 문화와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붉은악마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안전과 이동 효율, 응원 몰입도와 여행의 즐거움까지 아우른 상품을 선보여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