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10일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기존 39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됐다.
직전 거래일인 9일 크래프톤 주가는 2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의훈 연구원은 "펍지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하향과 신작 출시일정 지연을 감안해 매출 추정치를 하향했다"며 "신작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이 하반기 출시임을 감안하면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PC와 모바일에서 유의미한 성과 지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전날 발표된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19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99% 줄어든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였던 1232억 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는 공동근로복지기금 800억 원, 언노운월즈 관련 소송비 250억 원 반영 등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이 외에도 모바일 부문 매출 부진이 악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19% 줄어든 2922억 원으로 중국 지역 매출이 크게 빠진 것으로 추정됐다.
정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4분기 콘텐츠 업데이트 부재로 10월 이후 매출 순위가 빠르게 하락했다"며 "중국 지역 매출의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영업이익 부진에 더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봤다.
PC부문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74억 원이다. 다만 PC펍지 월평균 트래픽도 64만 명으로 지난해 4개 분기 중 가장 부진했다.
그는 "4분기 포르쉐 콜라보가 좋은 성과를 냈지만 트래픽 감소 영향으로 제한된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10일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기존 39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됐다.
▲ 유진투자증권이 크래프톤 목표주가로 36만 원을 제시했다. <크래프톤>
직전 거래일인 9일 크래프톤 주가는 2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의훈 연구원은 "펍지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하향과 신작 출시일정 지연을 감안해 매출 추정치를 하향했다"며 "신작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이 하반기 출시임을 감안하면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PC와 모바일에서 유의미한 성과 지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전날 발표된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돌았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매출 919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99% 줄어든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였던 1232억 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는 공동근로복지기금 800억 원, 언노운월즈 관련 소송비 250억 원 반영 등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이 외에도 모바일 부문 매출 부진이 악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19% 줄어든 2922억 원으로 중국 지역 매출이 크게 빠진 것으로 추정됐다.
정 연구원은 "비수기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4분기 콘텐츠 업데이트 부재로 10월 이후 매출 순위가 빠르게 하락했다"며 "중국 지역 매출의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영업이익 부진에 더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봤다.
PC부문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74억 원이다. 다만 PC펍지 월평균 트래픽도 64만 명으로 지난해 4개 분기 중 가장 부진했다.
그는 "4분기 포르쉐 콜라보가 좋은 성과를 냈지만 트래픽 감소 영향으로 제한된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