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G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해외 생산 확대를 통한 담배 사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KB증권 "KT&G 목표주가 상향, 해외 생산 확대 통한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 KT&G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6일 KT&G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KT&G 주가는 16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류은애 연구원은 "KT&G의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에 부합했으며 2026년도 해외 생산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비롯해 담배 사업 중심의 증익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KT&G는 2026년 가이던스(실적 목표)를 매출 3~5% 성장, 영업이익 6~8% 성장으로 제시했다.

류 연구원은 "단가 및 믹스 개선 중심의 해외 궐련 성장, 궐련형 전자담배(HNB) 신규 플랫폼, 니코틴 파우치 등 전자담배(NGP) 사업 확대,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 3공장 가동을 통한 생산성 개선, 잎담배 등 원재료비 투입 단가 하락을 통해 가이던스를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류 연구원은 이어 "주당배당금(DPS) 상향 및 3천억 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기반으로 총주주환원율 100% 이상을 제시한만큼 강력한 주주환원정책이 주가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G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8720억 원, 영업이익 1조45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7.9% 늘어나는 것이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