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4900~540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국내 증시는 최근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구조적 성장성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강세장에서 고점 대비 5% 안팎 조정은 일반적 수준으로 주가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900~5400 예상, 변동성 확대에도 상승 추세 유지"

▲ 2025년 7월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개정안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나 연구원은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하고 반도체 등 기업 실적이 탄탄한 만큼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관심 종목으로는 3차 상법 개정안 수혜를 받을 증권, 지주 등을 제시했다.

국회 법사위는 13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개정안 공청회를 연다. 그 뒤 2월 안에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나 연구원은 “3차 상법개정안은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2월26일 본회의 상정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며 “개정안 통과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