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1.31%(0.83달러)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상승, 미국 이란 군사 개입 가능성에 공급 불안 부각

▲ 미국 텍사스주 미드랜드 카운티에 위치한 석유 시추장비.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1.17%(0.78달러) 상승한 배럴당 67.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군사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정학적 불안에 공급 우려가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핵협상을 요구하면서 대규모 함대가 이란을 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크게 감소한 점도 이날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약 230만 배럴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