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니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지만 올해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27일 “유니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를 44% 밑돌았다”며 “올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을 큰폭으로 개선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유니드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3463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 대비 매출은 2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9% 줄었다.
국내와 중국 법인 모두에서 가동률이 낮아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 연구원은 “국내 화학 영업이익은 4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 줄었다”며 “계절적 비수기에 따라 판매가 인상이 제한된 가운데 연차 정비로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 있었고 가동률 저하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고 정비 관련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중국 화학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같은 기같 37% 감소했다”며 “중국 호북성 이창공장(UHC) 가동률이 낮아지며 고정비 부담이 확대된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니드는 다만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64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4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신 연구원은 “국내 법인 정기보수 관련 영향이 제거되고 중국 염소 가격이 오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연차 정비가 끝나며 판매량 증가와 판가 인상 효과를 받고 중국에서는 최근 염소 가격 급등으로 UHC 가동률이 높아지며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다”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2026년에는 국내 법인 판가 인상에 따른 래깅 스프레드(원재료 구매와 제품 판매 시점 사이 시차에서 발생하는 마진 차이)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폴리염화비닐(PVC) 가격 상승에 따라 염소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27일 “유니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를 44% 밑돌았다”며 “올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을 큰폭으로 개선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 유니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았지만 올해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유니드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3463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 대비 매출은 2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9% 줄었다.
국내와 중국 법인 모두에서 가동률이 낮아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 연구원은 “국내 화학 영업이익은 4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 줄었다”며 “계절적 비수기에 따라 판매가 인상이 제한된 가운데 연차 정비로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 있었고 가동률 저하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고 정비 관련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중국 화학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같은 기같 37% 감소했다”며 “중국 호북성 이창공장(UHC) 가동률이 낮아지며 고정비 부담이 확대된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니드는 다만 올해 1분기부터는 실적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64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4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신 연구원은 “국내 법인 정기보수 관련 영향이 제거되고 중국 염소 가격이 오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연차 정비가 끝나며 판매량 증가와 판가 인상 효과를 받고 중국에서는 최근 염소 가격 급등으로 UHC 가동률이 높아지며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다”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2026년에는 국내 법인 판가 인상에 따른 래깅 스프레드(원재료 구매와 제품 판매 시점 사이 시차에서 발생하는 마진 차이)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폴리염화비닐(PVC) 가격 상승에 따라 염소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