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0.72%(0.44달러) 낮아진 배럴당 60.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중동 지역에 미국 함대 파견 이후 차익실현 매물 나와

▲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석유 시추시설.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보다 0.4%(0.29달러) 하락한 배럴당 65.5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전날 미국의 항공모함이 중동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중동 정세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하락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동안 유가는 이란 문제로 3% 가까이 상승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카자흐스탄 최대 유전인 텐기즈 유전이 정상적으로 운영 가능하다는 소식이 보도된 부분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