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 가격이 올해 온스당 6천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금 가격이 조정을 받으면 매수를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금 투자에 관한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황 연구원은 “투자 수요 및 중앙은행들의 매수세가 금 가격 강세를 이끌고 있다”며 “2026년에도 안전자산 및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다변화 수요 등 영향으로 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금 가격은 2026년 들어서도 고점을 거듭 경신하며 온스당 5천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해 금 가격이 65% 급등하며 온스당 4천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황 연구원은 “미국 달러화 자산이 가장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고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확장적 재정정책 아래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부담은 금의 안전자산 지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실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코로나19 뒤 외환보유고 다변화 목적으로 금 매입을 늘리면서 세계 금 수요의 약 20%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금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꼽혔다.
황 연구원은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 지명을 앞두고 통화정책 완화 기조는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해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38조 달러를 넘어선 만큼 이자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트럼프 정부의 금융 억압도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금 ETF 투자자들은 통상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서 금 비중을 늘리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여전한 인하 기대가 금 투자 수요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황 연구원은 “미 연준의 완화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되는 한 금 가격은 온스당 5천 달러를 넘어 올해 안에 6천 달러까지도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해리 기자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금 가격이 조정을 받으면 매수를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금 투자에 관한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 금 가격이 연내 온스당 6천 달러까지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황 연구원은 “투자 수요 및 중앙은행들의 매수세가 금 가격 강세를 이끌고 있다”며 “2026년에도 안전자산 및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다변화 수요 등 영향으로 금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금 가격은 2026년 들어서도 고점을 거듭 경신하며 온스당 5천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해 금 가격이 65% 급등하며 온스당 4천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황 연구원은 “미국 달러화 자산이 가장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고 증가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확장적 재정정책 아래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부담은 금의 안전자산 지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실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코로나19 뒤 외환보유고 다변화 목적으로 금 매입을 늘리면서 세계 금 수요의 약 20%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금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꼽혔다.
황 연구원은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 지명을 앞두고 통화정책 완화 기조는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해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38조 달러를 넘어선 만큼 이자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트럼프 정부의 금융 억압도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금 ETF 투자자들은 통상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서 금 비중을 늘리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여전한 인하 기대가 금 투자 수요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황 연구원은 “미 연준의 완화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되는 한 금 가격은 온스당 5천 달러를 넘어 올해 안에 6천 달러까지도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