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이사회 의장이 23일 'AI, 클라우드 시장 상호 협업과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3일 메가존클라우드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다. 엔비디아의 국내 총판사이기도 하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와 AI·클라우드·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금융과 접목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또 메가존클라우드에 AI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 구입을 위한 수출입 금융 지원을 비롯해 직·간접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GPU·NPU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빅테크·반도체 기업의 성장 촉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AI·클라우드 선도 기업과 협업으로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금융 지원 확대로 ‘글로벌 AI 3강 도약’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