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배당도 전망을 웃도는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평가됐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26일 삼성E&A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3일 삼성E&A 주가는 2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삼성E&A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보수적으로 제시한 만큼 초과달성이 기대된다”며 “배당 성향도 시장전망을 웃돌아 올해 배당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바라봤다.
삼성E&A는 지난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신규 수주 목표로 12조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6조4천억 원으로 당초 목표 11조5천억 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삼성E&A의 지난해 수주 목표 미달 배경으로는 주로 화공 부문의 수주 일정이 미뤄진 점이 꼽힌다. 그만큼 올해는 목표 초과달성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배 연구원은 “수주 부진의 원인이었던 화공 안건의 대부분이 실주가 아닌 이연이란 점에서 2026년 신규 수주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며 “비화공(첨단산업)은 삼성전자 등 주요 그룹사 자본적 지출(CAPEX) 흐름과 공사비 상승 흐름을 고려할 때 매우 보수적으로도 4조 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E&A가 2025년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을 790원으로 설정한 것도 시장 이목을 끌어모으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는 iM증권 추정치 610원을 30% 가량 웃도는 것이다.
올해말에 새 3개년 주주환원정책이 예상된다는 점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배 연구원은 “삼성E&A의 양호한 잉여현금흐름을 고려하면 2026년에도 3조 원 수준의 순현금은 충분히 유지 가능할 것”이라며 “2026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은 7059억 원으로 예상 주당배당금은 900원이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삼성E&A 순현금 3조 원의 매우 우량한 재무구조를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25% 이상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삼성E&A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을 웃돈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E&A는 지난해 연결 매출 2조7572억 원, 영업이익 2774억 원을 냈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60%, 시장전망을 33% 웃돌았다”며 “정산이익과 높은 원/달러 환율 효과, 화공과 비화공 매출이 모두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며 추정치를 크세 상회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배당도 전망을 웃도는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평가됐다.
▲ iM증권이 26일 삼성E&A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26일 삼성E&A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3일 삼성E&A 주가는 2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삼성E&A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보수적으로 제시한 만큼 초과달성이 기대된다”며 “배당 성향도 시장전망을 웃돌아 올해 배당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바라봤다.
삼성E&A는 지난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신규 수주 목표로 12조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6조4천억 원으로 당초 목표 11조5천억 원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삼성E&A의 지난해 수주 목표 미달 배경으로는 주로 화공 부문의 수주 일정이 미뤄진 점이 꼽힌다. 그만큼 올해는 목표 초과달성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배 연구원은 “수주 부진의 원인이었던 화공 안건의 대부분이 실주가 아닌 이연이란 점에서 2026년 신규 수주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며 “비화공(첨단산업)은 삼성전자 등 주요 그룹사 자본적 지출(CAPEX) 흐름과 공사비 상승 흐름을 고려할 때 매우 보수적으로도 4조 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E&A가 2025년 회계연도 주당 배당금을 790원으로 설정한 것도 시장 이목을 끌어모으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는 iM증권 추정치 610원을 30% 가량 웃도는 것이다.
올해말에 새 3개년 주주환원정책이 예상된다는 점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배 연구원은 “삼성E&A의 양호한 잉여현금흐름을 고려하면 2026년에도 3조 원 수준의 순현금은 충분히 유지 가능할 것”이라며 “2026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은 7059억 원으로 예상 주당배당금은 900원이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삼성E&A 순현금 3조 원의 매우 우량한 재무구조를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25% 이상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삼성E&A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을 웃돈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E&A는 지난해 연결 매출 2조7572억 원, 영업이익 2774억 원을 냈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60%, 시장전망을 33% 웃돌았다”며 “정산이익과 높은 원/달러 환율 효과, 화공과 비화공 매출이 모두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며 추정치를 크세 상회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